'레알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목표로 폭풍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베일은 12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에서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올렸다.
베일은 올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하던 중 지난 4월 24일 라리가 33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종아리를 다치며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베일의 측면은 이스코가 이어받았다.
베일이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대2로 패했지만 1-2차전 합산 4대2로 앞서며 2시즌 연속 챔스 결승행을 이뤘다. 내달 4일 새벽 3시45분 펼쳐질 운명의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와 우승을 다툰다.
결승행을 확정지은 직후 베일은 물속에서 재활하고 있는 사진을 직접 찍어올린 후 '어젯밤 우리팀의 결승진출이 자랑스럽다.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라고 썼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베일의 결승전 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현재 베일은 열심히 재활중이다. 결승전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 베일이 결승전 이전에 돌아오기를 바란다. 우리와 함께 뛸 수 있기를 그 어떤 것보다 간절히 바란다"고 거듭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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