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초대장을 손에 넣을까.
아스널은 14일(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한 아스널은 승점 69점을 기록 4위 리버풀(승점 70)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UCL에 가기위해선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아스널은 현재 5위다. 남은 경기는 두 경기. 자력 진출은 물 건너 갔지만, 가능성은 있다. 남은 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리버풀의 결과를 봐야 한다.
아스널은 이날 전반 42분 터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쥐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아스널은 후반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0분 메주트 외질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1대1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22분 만회골을 허용한 아스널은 9분 뒤 산체스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산체스는 문전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후반 35분, 선제골을 주인공 지루가 다시 한 번 골 맛을 보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4대1 아스널의 완승으로 끝났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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