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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었다. 목표는 하나, 시즌 내 복귀였다. 구자철은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23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구자철은 부상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 사이 팀은 강등권에 몰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때 18개팀 가운데 16위로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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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소속팀에 복귀하면서 조심스레 대표팀 소집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국은 6월 13일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그 어느 때보다 '베테랑' 구자철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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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관계자 역시 "구자철의 몸상태를 계속해서 살피고 있다. 이번 경기는 베테랑의 역할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구자철의 출전 의지도 높다. 일단 소속팀에 합류한 만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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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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