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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는 17일 오전 10~11시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훈련장에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인터뷰 없이 15분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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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른 스트레칭 없이 곧바로 런닝을 시작했다. 분위기는 밝았다. 선수 간 스스럼없이 잡담을 나누며 웃기도 했다. 일부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에게 별도 보고 없이 런닝 도중 대열을 이탈, 화장실에 다녀오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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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씩 1조를 구성, 지그재그 형태로 배치한 뒤 30여m를 전력으로 달리는 훈련을 진행했다. 순간 가속을 체크할 목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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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는 지난 14일 '가상 기니' 세네갈과의 대결에서 2대2로 비겼다. 세트피스로만 2골을 내줬다. 신 감독은 "세네갈처럼 기니도 세트피스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 부분에 잘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공격으로 치고 오는 것을 막는 것, 전술과 공수 균형에 대해 잘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아프리카 팀 경험이 적었는데 잠비아, 세네갈과 붙으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 아프리카 팀 특유의 스피드를 경계해야 하고 '특유의 리듬'을 타지 못하게 밸런스를 깨야 한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벌인다.
전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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