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할배 아빠 이한위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원 요정'으로 깜짝 변신했다.
자녀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한위는 아이들의 소원을 담을 소원 상자를 직접 만들며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가족들과 함께 소원 상자를 개봉해 하나씩 소원을 열어보던 이한위는 비공식 큰 딸(?)인 부인 혜경의 난데없는 소원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는데.
첫째 경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워터파크에 간 한위 가족. 아이들과 제대로 한판 놀아주기 위한 이한위의 노력이 시작됐는데, 그 첫 번째는 바로 물속 헹가래 타임. 그런데 즐거움도 잠시, 연신 "나도! 나도!"를 외치는 아이들의 엄청난 성원에 할배 아빠 이한위의 체력이 금세 동이 나 대자로 뻗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또, 이한위는 평소 무서운 놀이기구라면 질색이지만, 경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상 40m 높이의 대형 슬라이드에 도전하며 연예계 대표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막상 정상에 다다르자, 이한위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때문에 연신 마른 침만 꿀꺽 삼키며 경이에게 "괜찮겠어?"라고 몇 번이고 되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윤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쇼핑센터도 방문한 할배 아빠 이한위. 이곳에서 윤이의 소원은 물론 아내 혜경의 소원까지 한방에 들어줘 베테랑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는데.
가족들을 위해 '소원 요정'으로 변신한 이한위의 어린이날 고군분투기는 17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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