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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불안했다. 아르헨티나는 지역예선에서부터 흔들렸다. 남미지역 최종예선에서 3승4무2패를 기록하며 4위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마저도 행운이 따른 상황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최종전에서 브라질이 콜롬비아와 비긴 덕분에 극적으로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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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전. 하지만 1991년 포르투갈 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에 0대1로 패했던 것처럼, 아르헨티나는 또 한번 한국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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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아르헨티나가 마지막 경기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의 운명을 가를 최종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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