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주상욱(39)-차예련(32) 커플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지인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결혼 준비 과정 중 취소됐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중에서는 진형우(주상욱)가 강석현(정진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일주(차예련)를 이용하고 강일주는 진형우를 사랑하면서도 그를 지키기 위해 권무혁(김호진)과 결혼하는, 이뤄질 수 없는 관계였다. 하지만 드라마 속 비극적 짝사랑이 현실에서는 아름다운 쌍방 통행으로 이뤄지며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게된 것.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상욱과 차예련은 "굉장히 떨린다.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이다. 어제 잠도 못잤다. 행복하게 살겠다. 결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주상욱은 "1년 반 동안 데이트를 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하자고 했다. 하와이 화보 촬영을 할 때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걸렸다. 걸린 상태에서 프러포즈 하는 게 김 빠지는 것 같았다. 언제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지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첫 결혼이라 웨딩 플래너 없이 내 손으로 준비하고 싶었다. 결혼 전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는데 오빠가 전적으로 다 맞춰줘서 다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다. 최대 5명까지 생각은 해봤다. 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몰 웨딩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100여 분을 초대했다. 소규모이지만 스몰웨딩은 아니다. 요즘 많이 그렇듯 공개하지 않으려는 생각도 했지만 우리 둘이 활동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인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