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하위 타순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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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앤디 번즈와 김동한의 활약을 칭찬했다.
번즈는 23~24일 사직 SK전에서 2경기 연속 결승타를 때려냈다. 전날 경기에선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이 2할8푼까지 치솟았다. 조 감독은 "타이밍이 잘 맞고 있다. 히팅 포인트가 앞에서 형성된다. 워낙 힘이 좋은 선수이다 보니, 정확히 맞으면 장타가 나오고 있다. 지금은 공도 잘 보일 것이다.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낙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성격이 좋아서 팀에 융화를 잘 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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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김동한도 하위 타순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전날에는 SK 에이스 메릴 켈리를 상대로 2루타 2개를 때려냈다. 켈리가 무너지기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조 감독은 "김동한이 공수에서 잘 해주고 있다"라면서 "번즈와 김동한이 하위 타선에서 연결을 잘 해주니, 득점이 잘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번즈와 김동한은 이날 경기에서도 각각 7번-2루수, 9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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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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