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1경기 휴식 후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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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민병헌은 24일 LG전 9회말 대수비로만 나왔다. 민병헌은 23일 LG와의에서 1회초 상대 선발 헨리 소사가 던진 강속구에 왼팔을 강타당하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경기는 1회말 도중 비로 인해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 억울하게 공만 맡고 부상만 안으며 끝난 것이다. 민병헌은 이 충격으로 인해 24일 경기 거의 뛰지 못했다.
그러나 25일 곧바로 복귀했다. 김태형 감독은 "배팅 훈련을 해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는데 오후 5시30분 발표된 선발 명단에 그의 이름이 가장 위에 있었다. 이날 민병헌이 상대할 선발은 이틀 전 악몽을 꾸게 했던 소사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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