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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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5일 대전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이범호를 1군서 빼고, 대신 외야수 오준혁을 등록했다. 이범호는 전날 경기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해 교체됐다.
이범호가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올시즌 두 번째다. 원래 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은 이범호는 올시즌 개막 직후에도 통증이 생겨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3주 만인 지난달 23일 1군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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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전 김기태 감독은 "검진을 받았는데 근육이 파열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뛰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쉬게 하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 외국인 타자 버나디나는 이날 편두통을 호소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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