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13살차를 극복한 '환장 로맨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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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인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당구여신 차유람.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갑작스런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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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은 "모태솔로 차유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은 바로 3번의 차임을 견뎠기 때문"이라며 "결국 세번째 차인 뒤 다시 찾아온 차유람과 결혼을 확정하고 주변 설득 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첫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며 "너무 긴 키스에 4시간 쯤 지났을 때부터 딴 생각이 났다. 아내 차유람이 생애 첫 키스이기 때문에 그만하자고 하기가 그랬다. 운동선수라서 체력이 좋아서 그런가 싶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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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혼전임신설과 동거설도 해명했다. 차유람은 "원래 예식, 예물, 모든 형식을 안하려고 했다. 일단 혼인신고 후 함께 살게 됐고, 남편이 어려운 책을 쓰는데 올인하고 있을 때 임신이 됐다. 아기 때문에 갑자기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사실을 알리게 됐다. 혼전 임신설이 돌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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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두 사람의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아이를 위해 정말 깨끗한 집을 짓고 싶었다"는 이지성은 "그런데 집을 짓다보니 왜 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지 알게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차유람도 "단독 주택은 일이 많다. 편하게 살고 싶다"며 집으로 안내했고, 집에는 두 사람을 꼭 닮은 귀여운 딸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영자는 "멀리서 보면 차유람이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가까이서 이지성 씨를 만나면 차유람이 복 받았다는 확신이 든다"며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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