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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는 소녀처럼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첫 번째 콘셉트부터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두 번째 콘셉트 그리고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세 번째 콘셉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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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품 속 나나세라는 역할에 대해 경찰로서 남자들이 대부분인 무리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존경스럽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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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교 생활 후 게이오 대학에 진학해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는데 시험 기간에 촬영이 겹치면 어려움이 많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그는 당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마저 운명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특히 연기자로서 슬럼프에 빠져 힘이 들 때는 한국어를 배우며 그 어려움을 잊으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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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드라마의 제왕'에 캐스팅 되었을 때는 작가와 개인 리딩을 가지기도 했는데 그의 발음을 들은 작가가 자막을 넣어야겠다는 말을 꺼냈을 때는 일본에 돌아오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 더욱 노력했다고.
그는 앞으로 이어질 한국에서의 활동을 전하며 완벽한 한국인 연기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는데 몇 년에 한번씩 꼭 만난다는 어울리는 역할을 또 만나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여주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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