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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축가 Best 3 중 3위로 선정된 '두 사람'을 부르며 등장한 규현은 이 날 녹화가 군 입대 전 마지막 음악 방송이라고 밝혀 아쉬움을 샀다. "마지막 음악 방송을 고급진 MC와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하는 규현에게 MC 유희열은 깜짝 선물을 증정했는데, 곧이어 규현은 입대 전 팬들에게 남기는 선물로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을 공개해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축가 Best 2위의 주인공, 축가계의 시조새 유리상자가 등장했다. 유리상자는 '신부에게'로 약 1,000쌍 이상의 부부를 탄생시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하루에 최대 일곱 번까지 축가를 불렀다고 밝혀 축가계의 전설임을 증명했다. 또한 유리상자가 축가 가수로 사랑받는 이유를 "두 명이지만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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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케치북 축가 특집에는 흔히 볼 수 없던 이색 축가 무대도 펼쳐졌다. 박선주와 김범수가 부른 듀엣곡 '남과 여'를 열창한 김영철과 홍진영은 사뭇 진지한 자세로 무대에 임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영철은 고음에도 불구하고 김범수가 사용하는 반주를 공수해 원키에 도전했다고 말했는데, 이에 홍진영은 "최근 가장 나를 긴장시킨 남자"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최근 홍진영의 자작곡 '따르릉'에 보컬로 참여한 김영철은 무려 대국민 투표를 통해 허경환과 접전을 펼쳤다고 고백, 득표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색 트로트 축가로 '따르릉' 무대를 공개, 축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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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X에디킴X샘김, 규현, 유리상자, 이적, 로이킴, 김영철X홍진영, 마크툽X구윤회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월 27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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