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아재들의 습격으로 총 참여 인원 최소 100만 명을 돌파하며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16일 24시부터 '리니지 M'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캐릭터 및 혈맹 생성과 서버 선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유저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시작을 기다리게 되었고 이벤트가 시작되는 17일 자정이 되자 곧바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었다.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건을 겪은 '리니지M'은 이벤트 시작 하루 만인 17일 데포로쥬, 켄라우헬, 판도라, 데스나이트, 듀크데필, 안타라스, 파푸리온, 발라카스, 린드비오르, 사이하 10개의 서버군 중 01 서버들이 모두 마감되며 총 100개 서버 중 40여 개의 서버가 마감되었고 이후 빠른 속도로 마감되던 각 서버의 사전 캐릭터 및 혈맹 생성과 서버 선택 이벤트는 이벤트 시작 8일 만인 24일 10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되었다.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및 혈맹 생성 이벤트에서 각 서버 당 최소 생성 인원은 1만 명~수만 명으로 확인되었으며, 24일 이벤트가 마감되면서 생성된 총 캐릭터 수는 최소 100만 명에서 최대 300만 명이 넘어 국내 게임 사상 최대의 사전 캐릭터 생성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리니지M'이 사전 예약 한 달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고 사전 캐릭터 및 혈맹 생성 이벤트가 최소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과거 '리니지'를 즐겼지만 나이가 들어 직장 생활, 결혼, 육아 등으로 생활이 바빠지면서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아재들이 추억을 생각하며 '리니지'를 간편하게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리니지M'의 출시 소식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재들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리니지 M'의 사전 캐릭터 및 혈맹 생성 이벤트가 마감되면서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서버인 군터, 질리언을 추가해 총 20개의 서버에서 26일 22시부터 캐릭터 및 혈맹 생성과 서버 선택 이벤트를 재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는 6월 21일 게임 출시 직후부터 바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글 박해수/그림 주상일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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