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장진 감독이 메소드 연기로 음주 녹화를 의심하게 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을 다룬다. 이번 에피소드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장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피해자는 '로미오' 역을 맡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공연을 마친 무대 위에서 극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망했다.
그룹 B1A4의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총 다섯명의 플레이어는 각각 뮤지컬 남배우와 여배우, 뮤지컬 감독, 기획사 대표, 관객, 그리고 탐정 역할을 맡아 롤플레잉을 펼칠 예정이다.
장진 감독은 이번 회차에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독 역할을 연기한다. 해당 역할은 매일 술을 달고 사는 주정뱅이 캐릭터로 피해자와는 배우와 연출가의 관계. 실제와 같은 직업을 연기하는 만큼, 캐릭터와 한 몸이 되어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코까지 빨갛게 분장한 장진 감독은 다른 출연자를 범인으로 지목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범인이 나인 것 같다"라고 하는 등 플레이 내내 만취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탐정 역의 양세형은 "술 취한 연기를 하는 거냐, 술을 먹고 오신 거냐"고 의심 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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