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조의 16강 주인이 가려졌다.
A조에서는 잉글랜드와 한국이 16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2승1무(승점 7)로 한국(승점 6·2승1패)을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같은 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를 5대0으로 대파하고 조 3위(승점 3·1승2패)에 자리했다. 잉글랜드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C/D/E조 3위와,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C조 2위와 16강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와일드카드로 16강 여부를 노린다.
B조에서는 베네수엘라와 멕시코가 웃었다. 베네수엘라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3연승이 된 베네수엘라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멕시코는 패배에도 16강에 올랐다. 독일이 같은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바누아투에 3대2로 밖에 이기지 못하며 마지막 환희를 질렀다. 멕시코는 독일과 함께 승점 4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멕시코 0, 독일 -1)에서 앞섰다. 독일은 조 3위로 내려섰지만 승점 4점을 확보해 와일드카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베네수엘라는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C/D조 3위와, 멕시코는 6월1일 인천에서 F조 2위와 16강전을 한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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