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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올해 28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가운데 최소 스쿼드다. 설상가상으로 주축 선수 일부가 부상을 입어 전력 누수가 심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28명을 꽉 채워 훈련을 소화한 적이 없다. 이호승(28) 이지남(33) 양준아(28) 등은 아예 동계훈련에서 제외됐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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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5연패 수렁에 빠지는 등 성적도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남은 5월까지 치른 13경기에서 5승8패(승점 15점)를 기록, 가까스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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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를 보인 김영욱과 허용준(24) 역시 복귀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 감독은 "김영욱과 허용준은 하루빨리 복귀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100% 회복하지 않은 채 경기를 치르면 부상 재발 가능성이 높다. 일부러 조금 더 시간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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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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