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실망스러운 결과. 하지만 소득도 있었다. '황-황 듀오'의 발견이다. 주인공은 황희찬(21·잘츠부르크)과 황일수(30·제주)다. 황희찬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일수는 후반 3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인상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답답했던 슈틸리케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비록 승리를 끌어내진 못했지만 다음이 기대되는 조합이었다.
Advertisement
가파른 상승세. 빅리그도 황희찬을 주목했다. 7일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는 '황희찬이 함부르크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또 다른 '황' 황일수도 기대할 만 하다. 이번 이라크전은 황일수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30세에 늦깎이로 입성한 A대표팀. 깜짝 발탁이 아니다. 준비된 옵션이었다.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황일수는 K리그 최고의 스피드스터다. 빠른 돌파로 상대 수비라인을 허무는 '측면 파괴자'다. 슈팅능력도 좋다. 틈이 보이면 기습적으로 슈팅을 때린다.
Advertisement
K리그에서의 활약은 A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비록 18분여 뛰었지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장기인 스피드로 시원한 돌파를 선보였다. 슈틸리케호 측면 공격수 경쟁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황일수는 "A매치 데뷔전을 치러 영광스럽다"면서도"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팔이피플 논란' 홍현희, 유재석이 챙겼다…설 선물 인증 "선배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