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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르전을 앞두고 A대표팀 '킬러'들의 어깨가 무겁다. 손흥민은 지난 이라크전서 유효슈팅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자책했다. 그는 "공격수들이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다. 나도 그 부분에 역할을 했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다. 어려운 경기를 하더라도 항상 위협적인 부분을 만들어야 하는 게 공격수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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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서 후반 중앙 공격수로 뛴 황희찬도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카타르전만 생각해왔다. 더 진지해지고 집중하고 있다. 비장한 각오로 카타르에 왔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이라크전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표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슈팅을 날리지는 못했다. 그는 이라크전에 대해 "형들과 다 같이 얘기하면서 반성을 했다. 이번 카타르전에선 누구든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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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은 12일 오전 도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1시간30분 동안 첫 훈련을 했다. 1시간 동안의 전술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훈련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분위기는 매우 진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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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우리 대표 선수들이 골문 앞에서 집중력만 살리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면 카타르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 상대로 익숙한 포백 수비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지난 이라크전 전반 스리백 가동은 테스트 차원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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