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잉글랜드에 역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뒀다.
짜릿한 역전극. 시작은 암담했다. 전반 9분만에 잉글랜드의 주포 해리 케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바로 따라잡았다. 전반 22분 사무엘 움티티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끌어올렸다. 전반 43분 지브릴 시디베의 추가골로 2-1 역전을 일구고 전반을 마쳤다.
기분 좋게 맞이한 후반. 먹구름이 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프랑스가 페널티킥을 줬다. 라파엘 바란이 델레 알리를 넘어뜨렸다는 것. 키커로 나선 케인이 골망을 갈랐다. 2-2가 됐다.
수적 열세에 처한 프랑스, 하지만 오히려 공세를 펼쳤다. 결국 역전했다. 후반 33분 킬리안 음바페의 도움을 받은 우스마네 뎀벨레가 역전 결승포를 쐈다.
잉글랜드가 반격에 나섰지만 소용없었다. 경기는 프랑스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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