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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유로2016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멕시코는 2015년 북중미축구연맹컵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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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4-4-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나섰다. 루이스 나니와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전반에 공을 잡을 기회가 적었다. 멕시코의 압박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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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골망이 출렁였다. 전반 20분 호날두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흘러나온 공을 나니가 문전으로 투입, 쇄도하던 페페가 차 넣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무효처리됐다. 오프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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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도 응수했다. 전반 41분 벨라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잡은 뒤 문전으로 뛰어들던 치차리토에게 건넸다. 치차리토가 몸을 날려 헤딩으로 틀어 넣으며 1-1을 만들었다.
포르투갈이 역전했다. 후반 40분 마르틴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다. 멕시코 수비 맞고 흐른 공을 세드릭이 오른발로 차 넣으며 2-1을 만들었다.
멕시코의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 시간.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46분 엑토르 모레노가 호나탄 도스 산토스의 코너킥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 극적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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