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좌완 투수 마크 벌리에게 영구 결번 선물을 했다.
화이트삭스는 25일(한국시각)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벌리의 영구 결번식을 진행했다. 벌리는 56번을 달고 화이트삭스를 위해 공을 던졌었다. 이 영구 결번은 화이트삭스의 역대 10번째 영구 결번이다.
벌리는 9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화이트삭스에 지명돼 2011년까지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그리고 마이애미 말린스, 토른토 블루제이스에서 4년을 더 뛴 뒤 2015년 은퇴했다. 빅리그 통산 214승 160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올스타 5차례 선정, 그리고 골든글러브 4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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