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2(2부리그) 도쿄 베르디가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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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5일 '도쿄 베르디가 토티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탈리아 현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10년 만에 J1(1부리그) 복귀에 도전하는 도쿄 베르디는 스폰서 후원을 등에 업고 토티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며 '토티가 지인들에게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어 영입 가능성이 0%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도쿄 베르디는 내년까지 토티에게 연봉 100만유로(약 12억원)의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로마에서 은퇴하기까지 무려 24년 간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스포츠닛폰은 '토티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불화가 있었던 지난 2015년 사간도스 이적을 위해 접촉한 바 있다'며 토티의 일본행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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