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파울리뉴, 광저우 떠나 바르사 입성?

by

광저우 헝다에서 활약 중인 파울리뉴(브라질)의 유럽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글루부는 24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파울리뉴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바르셀로나가 최근 파울리뉴 영입 움직임을 보였고 광저우 헝다가 이를 거부한 바 있다'며 '하지만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바르셀로나가 얼만큼의 제안을 하느냐에 따라 이적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전했다.

파울리뉴는 토트넘 소속이었던 지난 2015년 1400만유로(약 200억원)의 이적료에 광저우 헝다로 이적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하지만 올 초 구단과 상의없이 일본 성인물 배우와 함께 중국 내에서 불법으로 간주되는 베팅업체 광고 촬영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궁지에 몰린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