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Fan Edition(갤노트 FE)을 7일 출시한다. 갤노트FE는 갤노트7의 리퍼폰으로 국내 시장에 40만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해외 시장 판매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는 '블랙 오닉스',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실버 티타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만9600원이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노트FE는 갤노트7의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갤노트7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들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장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 '갤럭시 S8+'와 동일한 UX를 적용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실제 갤노트 FE는 전후면 완벽한 대칭의 엣지 디자인으로 뒷면에는 'Fan Edition' 로고가 각인돼 있다.
S펜은 0.7mm의 펜촉과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며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인터넷 웹사이트나 저장된 이미지의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갖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빠르게 번역해 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알림 확인뿐 아니라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를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편리하다.
이밖에 홍채·지문 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삼성 패스(Samsung Pass)'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됐다.
갤럭시 S8+, 갤럭시 S8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4가지 기능 중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가 적용된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노트 FE 구매 고객 중 9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S펜'에 일반 펜 기능이 추가된 'S펜 플러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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