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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초여름 바캉스 '강원 양양'의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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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착한 김국진은 "연수와 재홍이가 심상치 않다"며 "왜 연수가 재홍이를 뽑았는지 니들은 정말 모르겠느냐"고 반문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연수는 "각자의 콩트 대사를 듣고 즉흥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지난번에는 구본승을 뽑았다"고 항변했지만, 김국진은 "그 때 왜 구본승을 뽑았는지 모르겠느냐"고 재차 되물어 핑크빛 분위기를 몰아갔다. 결국 박재홍을 제외한 F3은 박재홍 이연수와 김국진 강수지 커플과 나눠 서서 두 커플을 인정하는 모양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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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찰떡 케미는 마트 장보기에 나서는 순간부터 또 시작됐다. 차량에 먼저 탄 이연수 뒤로 박재홍이 타면서 엉덩이가 문에 끼었고, 이연수 위에서 잠시 머뭇거리게 된 것. 이연수는 박재홍과 너무 가까이 있는 상황이 놀라고 웃겨서 그의 가슴팍을 치면서 웃었고, 박재홍은 뒷자리에 앉으며 "이거 맞을 일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연수는 "엉덩이가 문에 낀 것 같아서 너무 웃겨서 때렸다"고 해명했고, 이를 본 최성국은 "나 없을 때 하라"며 두 사람의 달달한 기운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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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밀국수 요리 재료를 사러 온 마트에서 재홍은 "양파를 사자"고 주장했고, 최성국은 "여기서 왜 생으로 먹기 위한 양파를 사느냐"며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이에 이연수는 "요즘 양파가 제철이다"라며 박재홍 손을 들어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 친구로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등장해 쿨하고 애교있는 성격으로 멤버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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