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가 친정 에버턴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없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각) 루니의 이번 이적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맨유와 에버턴 간의 이적 협상이 거의 성사됐다고 봤다.
루니는 2016~2017시즌 비주전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다. 하지만 루니의 경기력은 예전 같지 않았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루니에게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맨유는 루니를 이적료 없이 보내주기로 했다. 또 루니 연봉의 일부를 부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루니는 맨유의 이번 여름 미국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빠질 전망이다.
맨유는 다음 시즌을 위해 에버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루니의 에버턴 컴백과 루카쿠 이적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루니는 지난 2013~2014시즌 중간에 맨유와 4.5년 계약을 했다.
루니가 맨유에 잔류할 경우 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는 지난 시즌 EPL 1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루니는 지난 5월 인터뷰에서 "나는 13년 동안 맨유 클럽에서 뛰었다. 여전히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루니는 2004년 8월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료 2700만파운드에 이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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