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의 일본 세레소 오사카가 리그 첫 선두로 올라섰다. 세레소 오사카는 최근 8경기에서 7승1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세레소 오사카는 8일 일본 긴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년 J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세레소 오사카는 전반 41분 가시와 다케토미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그러네 오사카는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았다. 후반 16분 스기모토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9분 후 소우자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오사카는 11승5무2패(승점 38)로 가시마 앤틀러스(승점 37)을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가시마는 이날 도쿄와 2대2로 비겼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 시즌 2부에서 승격, 올해 1부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해 울산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일본으로 유턴해 세레소 오사카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사간도스를 맡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세레소 오사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트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승격팀이 이렇게 고공행진을 하는 건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오사카는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35득점-16실점을 기록 중이다. 공수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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