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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엔 꾸준히 등판한다면 12∼13차례정도 등판이 가능하다. 5이닝 이상 던지고 팀이 리드하고 있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춰야 하고, 경기 후반에 동점내지 역전을 당하지 않고 리드를 끝까지 지켜야하기에 선발 투수가 승리투수가 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경기수도 전반기에 비해 적기 때문에 그만큼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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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선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6이닝 정도만 잘 끌어주면 승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이 둘에게 20승 이상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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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한시즌에 가장 많은 20승 투수를 배출한 해는 1985년으로, 당시 삼성의 김일융과 김시진이 25승씩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롯데의 에이스였던 故 최동원이 20승을 챙겨 3명이나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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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동시에 20승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곧 KIA의 정규리그 우승이 더욱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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