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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DJ 지석진은 SBS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소민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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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김종국과는 아직 많은 대화를 해 본적이 없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라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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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런닝맨'의 개구리로 불린다. 전소민은 "요즘 개구리가 대세다. 엠마 스톤도 개구리상이다"며 "어릴 때 별명이 다코타 패닝이었다. 자라면서 윤곽이 흐려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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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인정하는 로코 장인은 하석진"이라면서도 "하석진 씨 실제 성격은 음란마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이제훈 씨나 안재홍 씨랑 결혼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며 "도톰한 입술이 비슷하다. 도톰한 입술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에게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라며 "그런데 다 떠나더라. 90%다 떠났다"고 설명해 씁쓸함을 안기기도 했다.
전소민은 연기자보다 가수로 먼저 데뷔할 뻔한 사연도 공개했다.
전소민은 "노래를 잘하지는 못했는데 고등학교 때 얼굴 없는 가수가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다. 회사 대표님이 '한 번 앨범을 내보는 게 어떻겠냐. 얼굴 없는 가수로 립싱크를 하면 되지' 해서 가수 준비를 조금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녹음을 하다가 프로듀서분이 일본으로 잠수를 타셔서 무산됐다"며 "안 하길 잘한 것 같다. 노래를 진짜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하반기에는 꼭 작품으로 찾아 뵙고 싶다. 검토 중인 작품이 있다"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락주십시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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