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 베어스가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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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대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동안 108구를 던져 8안타 2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함덕주 이용찬이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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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2-3으로 뒤진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넥센 마무리 김상수의 포크볼을 받아쳐 2타점 끝내기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이가 초반 흔들렸지만 길게 이닝을 끌어주며 제 몫을 다했다. 중간에 나온 (함)덕주 (이)용찬이가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며 "더운 날씨 야수들이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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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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