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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성은은 청춘들을 위해 보라카이식 가지전을 준비했고, 함께 요리를 도와주던 김국진은 자연스럽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스파 운영으로 보라카이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임성은은 "사람들이 외국에 오래 살면서 외롭지 않냐고 하는데 오랜 타지 생활로 친구들이 많아져서 외롭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에 사는 딸을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을 위해 한국에 자주 들어오려고 노력한다고. 그는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하지만, 혼자서 스파 잘 꾸리는 걸 보면서 대견해 하신다"며 "현재 스파 직원은 8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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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임성은은 실제 나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프로필에 1973년생으로 되어있던 임성은은 저녁 식사 시간에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부용이 "71년생 아니냐"고 묻자 "맞다"고 순순히 인정하며 최강 동안임을 입증했다. 동갑내기 친구라고 생각했던 구본승과 박재홍은 당황했고, 임성은은 "옛날에는 방송할 때 나이를 낮춰서 데뷔하는 게 빈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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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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