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천국의 문을 열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전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47)을 '특급 소방수'로 투입했다. 이후 신 감독은 지난 8일부터 K리그 현장을 찾아 남은 두 경기에 출전시킬 자원을 체크하고 있다. 최근 하프타임은 그야말로 '여우(신태용 감독의 별명) 타임'이라 부를만 하다. 취재진은 이 때 신 감독을 만난다. 잠깐이지만 향후 선수 발탁 기준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Advertisement
주위에선 신 감독의 베테랑 중용 발언을 반신반의 하는 목소리가 높다. 대부분 "설마 진짜 베테랑들을 뽑겠어?"라는 반응이다.
Advertisement
신 감독이 불쑥 언급한 이동국 중용 가능성. 본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직접 하기 힘든 이야기. 지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동국은 확고하다. "부름을 받으면 이 한 몸 바치겠다"는 입장이다. 베테랑의 결연한 마음. 젊은 선수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적지 않다.
Advertisement
특히 이동국은 신 감독이 선수 발탁의 시점으로 지목한 8월 말 몸 상태를 최고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무더운 여름 최전방 공격수들의 체력을 대비해 이동국 김신욱 에두를 매 경기 로테이션 시켜 선발 출전 시키고 있다. 이동국은 당장 16일 상주전에 선발 출전이 예고돼 있다. 앞으로 이 경기를 포함해 최소 3경기에는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신 감독에게 경기력을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향한 이동국의 의지도 남다르다. 지난해 12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동국은 "마지막 축구인생의 목표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이다. 목표는 크게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소 농담 처럼 들리는 발언에 취재진은 그저 웃어 넘겼지만 7개월이 흐른 현재 그의 목표는 조금씩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