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호투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니퍼트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7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9승째다. 지난 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하면서 개인 3연패를 끊었던 니퍼트는 두자릿수 승수까지 1승만 남겨뒀다.
"오늘도 수비와 타격 모두 팀원들의 도움이 컸다"고 공을 돌린 니퍼트는 "항상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이 즐겁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반기에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보다 강하고 좋은 후반기를 기대하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동료들은 좋은 선수들이고, 우리가 좋은 팀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의지를 다졌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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