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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민철은 올 시즌 6월말 4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승1패를 기록했다.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기록이지만 지난 24일 패전을 기록한 고척 LG 트윈스전을 제외하고는 5이닝 이상을 던지지는 못했다. 승리투수 요건만 간신히 채우고 내려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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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장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속내를 살며시 드러냈다. 장 감독은 "한현희와 신재영을 계속 선발로 활용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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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도 장 감독의 머릿속에는 아직 선발감이다. 그는 "신재영도 후반기 제 컨디션을 찾아 선발로 활약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즌 시작부터 선발로 나선 신재영은 5월 중순까지는 4승2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6월까지는 1승3패, 평균자책점 8.53으로 부진했다. 결국 7월부터는 구원투수로 보직변경했다.
장 감독의 바람대로 한현희와 신재영이 올 시즌 안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레 설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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