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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호영은 '사전 인터뷰 당시 취해있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사전 인터뷰가 오후 4시였다. 전날 술자리가 있었다. 날을 넘겨서 오후 12시 반까지 마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이런 말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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