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깜짝 놀랄 큰 뉴스를 알려줄게."
'FA'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 '빅뉴스'를 사전예고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도심 레스토랑에서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만난 후 사진기자들을 향해 "내 미래와 관련해 조만간 큰 발표를 있을 것이다. 엄청 큰 소식이 될 것(there will be a very big announcement soon, it will be huge)'이라고 호언했다. '오직 하나뿐인(the one and only)'라는 한줄과 함께 라이올라와 식당에서 찍은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무릎 부상이 내년 1월까지로 장기화되면서 맨유가 계약연장을 포기했다. 맨유 조제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줄곧 맨유 트레이닝센터에서 재활해 왔다. 현재 즐라탄의 차기 행선지와 관련해 AC밀란, LA갤럭시 등 복수 구단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한 후 46경기에서 28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유로파리그 결승행을 이끌었고, 아약스를 결승에서 2대0으로 꺾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따냈다. EFL 결승에서도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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