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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파수꾼'은 부패와 거짓으로 얼룩진 대한민국 권력층의 민낯과 이들과 대척점에 서있는 정의를 실현 집단 파수꾼의 대립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새로운 유형의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들과 이를 연기하는 주연배우들의 열연은 '파수꾼' 마니아의 양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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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버린 채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장도한, 그 누구와도 진정한 소통을 하지 않고 살아온 그는 자신이 조직한 모임인 '파수꾼' 멤버들에게도 믿음을 얻지 못하는 외로운 캐릭터였다. 이런 장도한을 연기한 김영광은 모두와 가까워 질 수 없었던 장도한의 모습에 동화돼 "진짜 도한이처럼 진심으로 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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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그만큼 외롭고 힘들었지만, '인생 캐릭터'와 '인생 연기'를 하게 해준 '파수꾼'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열린 결말로 인해 '파수꾼' 시즌2를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가 큰 상황에서 김영광은 "이 멤버 그대로라면 시즌2 출연은 OK"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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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을 해보니 참 재미있더라고요. '파수꾼' 전에는 재난도 한 번 겪어 봤잖아요?(JTBC '디데이'). 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전쟁물을 해보고 싶어요. 전쟁 같은 말도 안 되는 고통을 겪는 인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 정신일 수 없는 전쟁통 속에서도 전우들끼리 그런 고통을 감당해나가는 모습, 그런 것들을 연기해보고 싶어요. 전쟁이라는 상황만이 줄 수 있는 상황이나 힘이 있을 것 같아요."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와이드에스 컴퍼니 제공, MBC '파수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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