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인터밀란이 깜짝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리버풀의 윙어 사디오 마네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인터밀란이 마네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라이벌 AC밀란에 비해 조용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삼프도리아에서 수비수 밀란 스크리니아를 영입하는데 2000만파운드를 쓴 것이 올 여름 지출한 가장 큰 이적료다. 이밖에 공격수 파쿤두 콜리디오, 미드필더 보르하 발레로, 골키퍼 다니엘레 파델리를 영입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팬들의 불만이 쏟아지며 빅네임 영입에 나섰다. 물망에 오른 것이 마네다. 마네는 지난 시즌 부상 당하기 전까지 리버풀 공격진의 새로운 에이스로 활약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다. 마네는 지난 헤르타베를린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인터밀란이 리버풀에 3500만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료가 너무 낮은데다,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받으며 비상이 걸린 리버풀 입장에서 인터밀란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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