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우승이 첫 번째 목표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각)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필리프 2세 내셔널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슈퍼컵을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2017~2018시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첫판부터 빅 매치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슈퍼컵 무대를 밟는다. 이에 맞서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이다.
목표는 단연 우승.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슈퍼컵 우승이 첫 번째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 모두 충분한 동기 부여가 돼 있다.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내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그 다음 목표는 즐기는 것이다. 모든 것은 우승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앤서니 마샬도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준비를 했다. 우승컵을 맨체스터로 가지고 가고 싶다"고 굳게 다짐했다.
한편, 두 팀은 지난달 2017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맞대결했다. 정규시간 내내 1대1로 팽팽했으나, 승부차기에서 맨유가 2대1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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