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여자 축구 클리닉 '축구학개론'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1차 조기 마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남FC '축구학개론'은 '여자는 축구를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대, 30대 여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6주차 동안 기본기 수업이 제공된다.
'축구학개론'은 4일 모집 공고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반나절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마감 후에도 신청 및 클래스 확대 요청이 쇄도하자 성남은 클래스를 추가로 편성하여 총 2개 클래스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 신청자는 "축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여자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막상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다. 때문에 성남FC의 이런 프로그램이 너무나 반가웠고, 특히 절대 화를 내지 않는 코치가 전문적으로 가르쳐준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축구학개론'은 구단 팬 베이스 확장과 동시에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축구를 좋아하거나 배워보고 싶은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FC '축구학개론'은 24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홈경기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는 특별수업 및 선수단 에스코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병행 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구단 홍보팀(031)709-4133)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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