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첫 번째 시즌에 나선다.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의 사령탑에 오른 발베르데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지는 레알 베티스와의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리그 첫 경기를 앞둔 발베르데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우리가 비시즌 투어 경기를 치르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다. 이제는 얘기가 다르다. 타이틀을 걸고 우승 경쟁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믿을맨은 단연 리오넬 메시. 그는 "메시에게서 좋은 모습을 봤다. 그는 모든 면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순간에 그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쟁해야 할 팀도 꼽았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다. 발베르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나 강한 팀인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슈퍼컵에서도 우승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는 우리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새 시즌 우승을 정조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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