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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29일만이다. 2015년 이후 2년만의 시즌 20홈런 고지에 5개차로 다가섰다.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산술적으로 20홈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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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1회초 선발 마틴 페레즈의 난조로 5점을 먼저 허용했다. 0-5로 뒤진 1회말 1사후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화이트삭스 선발 데릭 홀랜드의 92마일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와 애드리언 벨트레의 볼넷으로 3루까지 간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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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4회에도 안타를 치고 나갔다. 무사 1루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딜런 코비의 89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또다시 2루수 내야안타를 쳤다. 이어 앤드루스 타석에서 더블스틸로 2루를 훔친 추신수는 벨트레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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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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