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설기찬' 역을 맡은 이지훈이 직진 고백에 이어 잃어버린 기억까지 회복하는 등 사이다 전개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19일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설기찬이 강하리(김주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미(황영희 분)의 소개로 선을 본다는 하리의 소식을 들은 기찬은 다짜고짜 하리를 찾아가 버럭 화를 내며 끌고 나오는가 하면, "좋아해"라는 심쿵 돌직구 고백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동안 조금씩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비춰왔었기에, 기찬의 단도직입적인 고백이 둘 사이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38회 엔딩에서는 기찬이 잃어버렸던 과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공룡그룹 구필모 회장(손창민 분)의 집에서 홍시(오아린 분)가 가져온 한쪽 팔이 없는 로봇 몸체에 자신의 유일한 과거 증거품이었던 로봇 팔이 딱 들어맞자 충격을 받게 된 것. 이후 기찬은 두통을 호소하며 어렸을 적 구회장과의 기억을 선명하게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더욱 큰 파란을 예고했다.
이처럼 이지훈은 김주현과의 러브라인에 시동을 거는 동시에 자신이 구회장의 아들 '세후'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으로 꿀잼을 이끌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등장인물 간 얽히고설킨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그 중심에 선 이지훈의 본격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지훈을 비롯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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