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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던 후반 30분이었다. 2-2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부천의 호드리고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닐손주니어의 슈팅이 이준희의 선방에 막혔다. 선방을 펼친 이준희는 뒤돌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러나 이준희가 세리머니를 펼친 곳은 부천 서포터스석이었다. 부천 서포터스는 이준희의 행동이 자신들을 자극하기 위한 세리머니로 판단,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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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경기감독관 보고서를 취합한 뒤 경기 평가회의를 통해 상벌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는 관계로 경기 평가회의는 21일이나 22일쯤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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