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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강예원의 가장 도드라진 열연은 코믹 연기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강예원은 그간 갈고 닦은 코믹 본능을 한껏 발산시키며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백작(최민수)과 클럽에서의 첫 만남은 단연 그녀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빠와의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에 무아지경 삼매경에 빠져있었던 것. 여기에 술에 만취해 백작의 얼굴을 발로 때리는가 하면 이마로 들이박는 등 혈투(?)를 선보인 '지영A'는 드라마 역사상 전무후무할 유쾌한 부녀의 첫 만남 장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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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방극장_사로잡은_폭풍_오열! 이어 강예원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폭풍 오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 되는 게 없는 멀티 배우의 진면모를 뽐냈다. '호림'(신성록)의 바람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지영A'의 속상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서러운 눈물 연기를 선보인 것. 또한 '지영A'는 죽은 엄마를 떠올리며 아빠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원망 섞인 자신의 진심을 토로하며 혼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빠를 만난 이후 감정의 밀도가 더욱 높아진 '지영A'는 갑작스러운 백작의 알츠하이머 소식에 자신이 해줄 것이 없다며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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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떠오르는_먹방계의_샛별! #야무진_먹방타임! 마지막으로 꼽힌 강예원의 열연은 바로 다양한 먹방 장면이다. 평범한 음식을 먹어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진정한 미식가의 진수를 보여준 강예원은 매콤한 떡볶이와 불닭발, 비빔밥 등을 야무지게 먹으며 드라마의 마스코트에 이어 야식을 부르는 '먹방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로써 강예원은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멀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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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지난 24일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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