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새 외국인 공격수 코바가 아빠가 됐다.
7월 13일 FC서울에 합류한 코바는 성공적인 적응기를 쓰고 있다. 7월 23일 전북전에서 FC서울 데뷔전을 치른 코바는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5경기에서 3도움 중이다.
반가운 소식이 또 있다. 득남으로 아빠가 되며 겹경사를 맞이한 것.
코바는 23일 3.2kg의 남자아이를 얻었다. 코바는 황선홍 감독과 구단의 양해를 구하고 크로아티아에 이동했다. 덕분에 코바는 아내의 곁을 지키며 갓 태어난 아이를 직접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아빠가 된 코바는 "고생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K리그에서 다시 뛸 기회를 준 FC서울, 믿음을 주시고 항상 배려해주시는 감독님과 동료 선수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겹경사를 맞은 코바는 "FC서울에서 뛰게 된 것과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 모두 큰 축복이다. 팀에게도 가족에게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FC서울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 높은 순위에 올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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