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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드롭 더 비트'는 뜻밖의 사건들로 없어지고, 공슬기는 다시 예전의 '노잼' 음악 선생님으로 돌아왔다. 공슬기는 고심 끝에 교감선생님(손종학 분)에게 사직서를 내밀었지만, 이를 미리 알고 있던 김유빈이 파일 다운로드 교환권으로 몰래 바꿔치기 해놓은 덕분에 뜻대로 되지 않았다. 훌쩍 떠나버린 김유빈을 그리워하던 공슬기는 유연히 김유빈의 행방을 알게 됐고, 감동의(?) 재회를 했다.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이황은 교감선생님에게 자신이 장학사의 아들임을 어필하면서 힙합반을 다시 부활시켜 줄 것을 은근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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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로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 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로 재미를 줬다. '힙한 선생'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서 볼 수 없었던 '힙합'이라는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선사, 단 15분 방송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웰메이드 웹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힙합'을 다룬 드라마답게 OST역시 '힙'했다. 공슬기 역의 이주영, 마초킹 역의 지조가 OST에 참여해 보는 재미를 넘어 듣는 재미까지 있는 웹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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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단초 학생들로 분한 아역배우들 역시 제몫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깨알 재미를 높였다. 특히 'K팝 스타6'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던 한별은 윤예진 역으로 방과 후 힙합반의 홍일점으로 오디션 장면부터 교가 뮤비 영상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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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힙한 선생' 후속으로는 최민호, 이유비 주연의 리플레이 고교로맨스 '어쩌다 18'이 오는 28일(월)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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