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김현수가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5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2할2푼4리(170타수 38안타)가 됐다.
김현수는 팀이 2-6으로 뒤진 5회말 1사 1루 기회에서 9번-투수 벤 라이블리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2S 불리한 카운트에 놓였다. 이어 3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타구가 투수 쪽으로 향했다. 결과는 1-6-3의 병살타. 김현수는 6회초 투수 드류 앤더슨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대타 출전으로 그 흐름은 끊겼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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