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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모 마틴(미국)과 니콜 라르센(덴마크)이 자리한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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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전인지는 이날 16번 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티샷이 왼쪽 러프로 향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인지는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겼고 그린 뒤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 역시 그린을 지나치는 등 고전했다. 네 타 만에 공을 그린 위로 올린 전인지는 보기 퍼트마저 빗나가면서 이 홀에서만 두 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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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27)은 이날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3개로 막아 5언더파 65타의 성적을 냈다.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 차이로 4라운드에서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간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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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은 6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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